민팃, 챗봇이 고객 문의 15% 담당···"시나리오 완성도 높일 것"
민팃, 챗봇이 고객 문의 15% 담당···"시나리오 완성도 높일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팃 챗봇 서비스 화면 (사진=SK네트웍스)
민팃 챗봇 서비스 화면 (사진=SK네트웍스)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민팃(MINTIT)은 지난 4월말 AI챗봇 상담서비스 출시 이후 주 250건 이상의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민팃에 따르면 서비스 현재 전체 고객 문의 중 약 15%을 챗봇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치는 지속적으로 높아져 연말에는 3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팃 챗봇 서비스는 민팃ATM 위치와 이용 과정, 기부방식, 제조사 추가보상 등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각종 고객 문의를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별 안내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특히 지도 링크까지 제공해 고객 주변 ATM을 확인하게 해주고, 민팃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시세를 즉시 보여주도록 했다.

민팃 관계자는 "딥러닝 등 인입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대응 시나리오 완성도를 더 높여 고객이 만족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향후 정보통신 신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고객 대상 의미있는 이벤트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