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정책자금 융자 사전컨설팅 심의
aT, 정책자금 융자 사전컨설팅 심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사자문위원회 열어 코로나19 대응 '추가지원 타당' 결론
박석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가운데)가 17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참석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박석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가운데)가 17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참석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7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올해 첫 감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정책자금 융자업무 관련 사전컨설팅을 심의했다. 

aT에 따르면, 불합리한 제도와 업무절차 개선, 감사업무 역량 제고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감사자문위원회는 외부전문가 5명으로 짜였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한 사전컨설팅은 코로나19 위기 대응처럼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의사결정이 어려운 경우, 적법성과 타당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다. 

감사자문위는 사업 의무를 못 지킨 정책자금 대출 업체에 대한 한시적 추가 지원 안건을 심의한 결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업체 사정과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추가 지원이 타당하다는 뜻을 모았다. 박석배 aT 상임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