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서울우유 '나100% 그린라벨'
[신상품] 서울우유 '나100% 그린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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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공장 신선공법으로 부드러운 맛 구현···녹색기술인증 잉크로 상표 인쇄
서울우유 '나100% 그린라벨'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나100% 그린라벨'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나100% 그린라벨'을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에 대해 20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적용 목장에서 세균수 1A등급과 체세포수 1등급을 충족한 원유를 골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나100% 그린라벨은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 올해 준공된 양주신공장의 신선 공법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하루 평균 약 2만개 한정 생산돼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팔릴 예정이다. 

나100% 그린라벨 상표는 '필환경' 소비 추세에 맞춰 녹색기술 인증 받은 잉크로 인쇄했다.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상표 분리를 위해 절취선을 표시한 것도 눈에 띈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브랜드팀장은 "나100% 그린라벨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했다. 환경보호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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