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부담 덜고 보장 늘린 '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 인기
동양생명, 부담 덜고 보장 늘린 '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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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첫날부터 암진단비 보장하는 어린이 보험
제로백 신설···환급금 '저축보험'으로 변경 가능
3년간 어린이·엄마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사진=동양생명)
(사진=동양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동양생명이 최근 출시한 '수호천사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이 가입 첫날부터 암진단비 보장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해지환급금미지급형(제로백)을 신설해 보험료 부담을 더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21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수호천사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은 암진단비를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으로 가입 즉시 최대 100세까지 암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험기간 중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 뇌암 혹은 백혈병으로 진단확정시 2억원의 '고액치료비관련암' 진단비를,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한 유방암·위암·대장암으로 진단확정 받는 경우에는 '고액치료비관련암 이외의 암' 진단비 1억원을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한다. 

또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제자리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으로 진단확정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4000만원의 '소액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미지급형(제로백), 해지환급금미지급형, 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먼저 해지환급금미지급형(제로백)은 가입후 15년 시점 전에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없지만 가입후 15년 시점부터 보험만기 40년 전까지 100%의 환급률을 보장한다. 

이에 더해 높아진 주계약 해지환급금을 이용해 저축보험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적립형 전환 기능을 부여했다. 가입 후 15년 동안은 집중적으로 보장 받고 아이가 어느정도 성장한 후에는 저축보험으로 변경해 학자금, 생활자금 등 다양한 목적자금으로 활용하거나 만기까지 암진단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저축보험으로 변경한 후에도 특약은 그대로 유지돼 지속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은 순수보장형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지만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납입기간 이후에는 순수보장형 해지환급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기 때문에 순수보장형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가입 가능 나이는 태아부터 최대 15세까지이며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아울러 보험 가입시 '엔젤맘스케어' 서비스 신청에 동의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산 및 육아와 관련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최대 3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해지환급금미지급형(제로백)을 신설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후 15년 시점까지는 보장에 집중하다가 15년 후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 100%에 해당하는 해지환급금을 적립형으로 전환해 해지환급금을 목돈으로 활용 또는 보장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해 선택의 폭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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