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케이투(K2)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K2에서 '시그니처 캠핑 컬렉션'을 출시했다. 24일 K2코리아가 감성적 디자인에 가볍고 휴대하기 쉬워서 "2~3인까지 가볍게 떠나는 캠프닉(캠핑+피크닉)에 최적화"됐다고 소개한 K2 시그니처 캠핑 컬렉션은 텐트, 탁자, 의자, 매트, 침낭 등 5종으로 짜였다. 

K2코리아에 따르면, 기능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K2 시그니처 캠핑 컬렉션 가운데 텐트는 2~3인용이어서 친구나 연인과 함께 쓰기 제격이다. 안팎으로 바람이 잘 통하도록 앞뒤 모두 개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입구 확장형 플라이 시트가 들어있어 공간 활용성과 차양 효과도 좋다. 

상판을 견고한 원목으로 만든 탁자는 수납상자 겸용이다. 좌우에 손잡이를 달아 옮기기 쉬운데다 양면을 개방형으로 설계해 물건을 넣고 꺼내기도 편하다. 

접이식으로 만든 의자도 팔걸이 부분에 나무를 사용해 감촉이 좋다. 린넨 소재 매트는 쓰임새가 많다. 침낭은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하다.  

이제길 K2 용품기획팀 부장은 "최근 답답한 도심을 떠나 가벼운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감성적 캠핑용품을 찾는 이들도 늘었다"며 "K2 본사에 시그니처 캠핑 컬렉션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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