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28일까지 ICPI에서 혁신스타트업 전용관 운영
신보, 28일까지 ICPI에서 혁신스타트업 전용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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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용보증기금
사진=신용보증기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5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전시회(ICPI 위크 2021)'에서 '신보 혁신스타트업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전시회는 제약, 바이오, 화장품을 주제로 제품개발, 물류 등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브랜드다.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고 국내 6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신보는 2019년부터 전용관을 마련해 신보가 발굴·육성 중인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 홍보와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제1전시장 4홀에 '신보 혁신스타트업 전용관'을 설치해 신보가 발굴·육성 중인 우수 스타트업 21개사의 제품을 전시하고 사업설명회(IR), 홍보영상 등을 선보인다. 또 전시회에 참가한 일반 기업들에 보증‧보험‧투자 등 신보가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비금융서비스와 관련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 유커넥트 등 다양한 스타트업 특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신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보에서 발굴한 혁신스타트업을 적극 홍보하고 영업 및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성장과 도약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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