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방관 위해 '감사의 간식차' 운영
하이트진로, 소방관 위해 '감사의 간식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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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소방서 30곳에 배치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소방서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수석팀장(오른쪽 첫째)과 윤득수 강남소방서 서장(오른쪽 둘째)이 '감사의 간식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소방서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수석팀장(오른쪽 첫째)과 윤득수 강남소방서 서장(오른쪽 둘째)이 '감사의 간식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의 간식차' 운영을 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소방서에 감사의 간식차를 배치해 뉴욕핫도그, 떡볶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올해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곳 소방본부 산하 20곳의 소방서를 돌며 총 2200여명의 소방관에게 간식을 지원했다. 올해는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8곳 소방본부(서울, 경기, 인천, 제주, 창원, 전남, 전북, 대전) 산하 30곳의 소방서를 선정해 총 3300여명 분의 간식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는 간식뿐만 아니라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열고 치킨·피자 쿠폰과 자사 브랜드의 기획 상품(굿즈)도 선물할 예정이다. 감사의 간식차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소방서를 시작으로 3일간 서울 소재 소방서를 돈 뒤, 10월7일까지 6개월간 전국의 소방서에 배치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소방관들이 간식차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피로를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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