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청포도 '샤인머스켓'을 올해 처음 출하했다. 28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샤인머스켓 1송이와 1상자(1.5㎏)를 각각 1만9900원, 5만8800원에 판매한다.
신맛이 거의 없고 달콤한 샤인머스켓은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다. 오래 씹을 경우 망고 향이 입 안 가득 느껴진다. 일명 '망고포도'라고 부르는 이유다.
샤인머스켓은 비타민 B6·C·K, 마그네슘, 철분, 칼륨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개선과 심장질환 및 골다공증 예방 효능이 있다.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장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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