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30일 휴대폰 케이스 판매 수익금을 유기견 보호소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기부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자사 유기견 봉사단 '함께하개' 회원 25명과 휴대폰 케이스 제작 판매 회사 '아우른' 직원들이 참여했다.
봉사단 회장인 강은하 과장은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은 동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도록 동료들과 함께 보호소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널리 퍼지도록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들과 함께 고객들이 더욱 소중하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따듯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글로벌 펫푸드 업체인 ANF와 반려동물 탑승객을 대상으로 '날개를 달아줘요'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용 트래블 키트와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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