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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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농협 대구지역본부장(왼쪽 줄 첫 번째)과 김문오 달성군수(왼쪽 줄 두 번째), 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왼쪽 줄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마을주민들과 마늘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이수환 농협 대구지역본부장(왼쪽 줄 첫 번째), 김문오 달성군수(왼쪽 줄 두 번째), 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왼쪽 줄 세 번째)과 임직원들이 마을주민들과 마늘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경영기획부문 임직원이 31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영기획부문장인 배부열 부사장을 비롯한 농협금융지주 임직원 20여명은 마늘 수확, 마늘쫑 뽑기, 잡초 제거, 마을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등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금융지주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전략에 따라 은행, 생명, 손해,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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