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홍택 차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문···"민간과 우주산업 협력 강화"
용홍택 차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문···"민간과 우주산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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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왼쪽)이 2일 경상남도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로부터 누리호 1단부의 75톤급 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왼쪽)이 2일 경상남도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로부터 누리호 1단부의 75톤급 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2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우주발사체 제작 현장을 시찰했다.

용 차관은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로부터 누리호 1단부의 75톤급 엔진에 대한 설명을 들은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우주 산업화를 촉진하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면서 우주산업 생태계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누리호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열정적으로 개발에 참여해온 수많은 산업체들이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용 차관은 "우주 산업은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분야로서 국내에서도 점점 많은 기업들이 우주개발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최근 '한미 미사일지침'이 종료되면서 이런 분위기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과학로켓 개발부터 누리호에 이르기까지 국내 발사체 개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의 엔진총조립, 발사체 제어시스템 및 추진공급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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