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명예홍보대사 11명 위촉
한우자조금, 명예홍보대사 11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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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의학·식품영양·요리·인문학·문화예술 전문가와 한우고기 소비촉진 활동 
3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2021 한우명예홍보대사 위촉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3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2021 한우명예홍보대사 위촉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3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축산, 의학, 식품영양, 요리, 인문학,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전문가 11명을 올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명예홍보대사들은 각 분야 특성에 맞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한우 소비촉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명예홍보대사는 △조철훈 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교수 △김학연 공주대 동물자원학과 교수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박미경 박미경한의원 원장 △김준영 마음편한유외과 원장 △이영우 한양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오세득 레스토랑 친밀 오너 셰프 △김호윤 모퉁이우 라이프(RIPE) 총괄 셰프 △엄유희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교수 △박광일 여행이야기 대표 △김문정 뮤지컬 음악 감독이다.  

오세득 셰프는 "미국 '유에스에이(USA)투데이'도 세계 최고 음식으로 소개한 한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법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한우의 우수성과 건강한 이미지를 홍보하겠다"며 한우명예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김문정 감독은 "뮤지컬 음악이 눈과 귀를 통해 마음의 위로가 되듯, 식탁 위에 올라온 한우고기는 하루를 잘 보낸 나에게 주는 선물과 같다"고 한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사회 각계 저명한 분들을 명예홍보대사로 모셔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한우의 영양과 맛을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명예홍보대사들의 활동이 한우 농가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개최한 2021 한우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우자조금은 한우고기로 만든 케이크와 간편식(HMR), 육포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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