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30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IRP 하나로 가즈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개인형 IRP 상품에 신규 가입하거나 타 금융회사에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개인형IRP는 노후 준비와 절세를 위한 상품으로 연간 700만원을 납입할 경우 최대 115만5000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작년부터는 만 50세 이상 손님의 경우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돼, 연간 최대 148만50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미숙 하나은행 연금사업단장은 "향후에도 절세 혜택과 노후 대비를 위한 다양한 상품 안내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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