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지원사업 '관희씨를 찾습니다'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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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지역 얘기 담은 문화콘텐츠 지원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 차민태)이 오는 7월 1일(목)까지 관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2021년 관희씨를 찾습니다'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에 선정된 예술가는 구민과 협력해 지역 이야기를 담은 문화콘텐츠를 제작하고 발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재단 측은 "지역예술가가 창작활동으로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예술가 지원사업의 ‘첫 씨앗’단계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서류의 제출방법으로 문서와 영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2500만원으로 10개 내외의 지역예술인 혹은 예술단체를 지원한다.

재단은 선정된 예술가에게 콘텐츠 결과물 발표회를 직접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발표회는 오는 12월 관천로 문화플랫폼(가칭) 등 지역공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공모사업은 구민이 지역예술가와 소통하며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 신청방법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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