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수닥지수는 강세로 출발했으나 짙은 관망세 속에 뒷심 부족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로써 뉴욕증시는 3거래일째 보합권 약세를 이어갔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3.01포인트(0.44%) 내린 3만4446.81로, S&P500지수도 7.66포인트(0.18%) 하락한 4219.60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 역시 13.16포인트(0.09%) 내린 1만3911.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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