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상장법인 감사인 대표자 간담회'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 '상장법인 감사인 대표자 간담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6월 10일 반얀트리 호텔 페스타홀에서 진행된 '상장법인 감사인 대표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6월 10일 반얀트리 호텔 페스타홀에서 진행된 '상장법인 감사인 대표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0일 상장법인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의 대표이사와 품질관리실장 등을 대상으로 '상장법인 감사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40개 등록 회계법인을 두 개 그룹으로 나눠 개최되는 이 번 간담회는 오는 15일에도 열린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회계개혁의 성패는 감사인들의 법규준수와 감사품질 제고에 달려 있다"며 "회계개혁의 핵심제도인 표준감사시간과 주기적 지정제도가 시행되는 감사현장에서 상장법인 감사인이 독립성을 준수하고 감사품질을 높이는 데 전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사인의 감사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회계업계의 선제적이고 자율적인 노력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최근 감독당국의 감사품질 관련 제도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