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억짜리 '피아제 팔찌' 전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억짜리 '피아제 팔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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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그레이스 켈리 입은 웨딩드레스서 영감 받아 제작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 피아제(PIAGET) 매장에서 한 여성이 '하이주얼리 커프 브레이슬렛'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 피아제(PIAGET) 매장에서 한 여성이 '하이주얼리 커프 브레이슬렛'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에서 오는 27일까지 피아제(PIAGET)의 '하이주얼리 커프 브레이슬릿'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 입점한 피아제는 명품 시계와 보석으로 유명한 스위스 브랜드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피아제 하이주얼리 커프 브레이슬릿은 할리우드 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1956년 4월18~19일 모나코 왕자 레니에 3세와 결혼식 때 입은 웨딩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팔찌다. 백금 소재에 다이아몬드 1714개(총 33.83캐럿)가 박힌 이 팔찌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상품으로 가격은 8억원에 이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선 이달 20일까지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가 열린다. 브레게, 피아제, 예거 르쿨트르 등 13개 명품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소량 입고 상품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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