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운영업체 품고 라이브커머스 사업 강화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전자상거래업체 티몬이 장윤석 아트리즈 장윤석 대표이사를 공동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아트리즈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 운영업체다.
장 대표가 영입되면서 티몬은 지난달 선임된 전인천 대표이사와 공동경영 체제를 갖췄다. 티몬은 장 대표가 2019년 설립한 아트리즈 인수합병(M&A)도 추진 중이라고 알려졌다.
티몬의 아트리즈 M&A는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키우려는 의도다. 장 대표도 티몬에서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티몬은 "장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아트리즈의 경쟁력을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라며 아트리즈 M&A가 마무리 단계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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