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서울문고, 최종 부도처리
'반디앤루니스' 서울문고, 최종 부도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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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반디앤루니스라는 브랜드로 온·오프라인 서점을 운영해온 서울문고가 최종 부도 처리됐다.

17일 출판계에 따르면 단행본 출판사들로 구성된 한국출판인회의는 전일 김태헌 회장 명의로 '서울문고 부도 긴급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출판사들에 보냈다.

서울문고는 전날 만기인 어음을 갚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인회의 측은 17일 오후 서울문고 측과 만나 출판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현황 파악 및 향후 방향과 재고 처리 등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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