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포스코건설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청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2지구와 맞닿아 있는 오산 서동 일원에 들어서며, 총 927가구 규모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59㎡ 285가구 △75㎡A 162가구 △75㎡B 162가구 △84㎡ 318가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른 분당선 연장(오산~기흥)이 계획돼 있으며, '2035 오산도시기본계획'에 의해 단지 바로 옆에 약 80만㎡의 중앙공원(스포츠파크, 잔디광장, 야외수변무대 등) 개발도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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