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제약이 355억원 규모 상품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제약은 전장 대비 400원(4.56%) 오른 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71만4797주, 거래대금은 159억1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삼성, 미래에셋,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제약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오스틴제약(AUSTIN PHARM,CO.,LTD.)과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55억1715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3.58%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31일까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