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5000달러 '목전'···국내 4천만원 재돌파
비트코인 3만5000달러 '목전'···국내 4천만원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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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진=픽사베이)
비트코인 (사진=픽사베이)

[서울파이내스 이호정 기자]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3만5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 거래사이트에서는 4000만원을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은 25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시황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59% 급등한 3만49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몇시간 전 비트코인은 3만5152달러를 기록하는 등 3만5000달러를 돌파했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이 2만8000달러대로 떨어지는 등 급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05% 상승한 4026만8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알트코인인 리플(XRP), 도지코인(DOGE), 이더리움(ETH)등도 일제히 상승 추세이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4.05% 상승한 2007달러에 거래됐다. 카르다노(에이다)는 13.21%, 도지코인은 16.44% 급등하고 있다.

특히 도지코인은 저항선이었던 25센트를 돌파했다. 도지코인은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6.44% 폭등한 25.57센트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도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06% 급등한 295원에 거래됐다.

도지코인 폭등은 저가 매수세 유입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도지코인 17센트까지 떨어지는 등 급락해 시총 8위까지 밀렸었다.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25센트를 돌파함에 따라 시총 6위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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