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현장 청렴 소통의 날' 강원 평창군 찾아 관계자 의견 수렴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박석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는 '제5회 현장 청렴 소통의 날'인 25일 강원 평창군 봄배추 수매 현장을 찾아 담당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박 상임감사의 현장 의견 수렴에 대해 aT는 "농림수산식품 생산·가공·유통·수출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의 청렴시책을 공유하려 올해 도입한 현장 청렴 소통의 날 5회째를 맞아 수급사업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aT에 따르면, 박 상임감사는 배추 수급이 불안정한 7~9월을 앞두고 봄배추 수매 현장에서 품위를 확인했다. 현장관리단과 출하조절시설 관계자와 만나 배추 수급안정사업 관련 애로사항도 들었다.
박 상임감사는 "수매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권이 개입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행동으로 오해를 사지 않아야 한다"면서, "여름철 수급 불안을 대비해서 수매가 차질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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