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지역 주민들과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
SK이노베이션, 지역 주민들과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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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음장생포동 주민단체 회장단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 등 20여 명이 남구의 명소 중 하나인 신화마을 일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야음장생포동 주민단체 회장단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 등 20여 명이 남구의 명소 중 하나인 신화마을 일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omplex) 구성원과 야음장생포동 주민단체 회장단 등 20여명이 남구의 명소 중 하나인 신화마을 일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저 줍는 실천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다.

주민단체 회장단과 SK 구성원들은 신화마을 인근 공원을 함께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비닐봉투와 일회용 컵 등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는 29일에는 선암동 상개·하개지역 통장과 새마을부녀회가 나서 SK 폴리머공장 구성원들과 함께 상개소공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를 이어간다.

이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관계자는 "산해진미 플로깅에 적극 공감하고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산해진미 플로깅이 울산 지역사회에서 친환경 자원봉사 활성화로 이어지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라며,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착한 손발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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