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업무용 차량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
DGB대구은행, 업무용 차량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DGB대구은행)
(사진=DGB대구은행)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와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전체를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한다.

이를 위해 수성동 제1본점에 첫번째 전기차를 도입했다. 단계적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으로 업무용 차량을 변경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한다.

DGB대구은행은 전기차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대구시에 부지를 무상 제공, 수성동 제1본점 등 9개 영업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충전소 역시 업무용 차량 친환경 차량 교체 방향과 발맞춰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지난 3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지지 선언식 참여해 기후변화 관련 재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지지 선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서명기관 참여, 탈석탄 금융 선언을 하는 등 DGB금융그룹의 ESG경영에 따른 행보다.

DGB대구은행은 전기차 구매 시 'DGB EV 론'을 통해 고객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직원들에게 개인컵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을 권장하는 ESG 실천운동 캠페인, 은행장 및 임직원들의 DGB 에코 플로깅 등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