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한 아이 키우려면 온 마을 노력 필요하다" 
정용진 "한 아이 키우려면 온 마을 노력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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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릴레 챌린지 동참···이마트 '옐로카펫' 사업 소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힘을 보태면서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안전 교통 환경 조성은 우리 모두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일"이라며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해 정 부회장은 이마트가 2016년부터 벌여온 '옐로카펫' 사업도 소개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운전자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와 교통안전장치를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진입부에 설치하는 것이다. 현재 188곳에 옐로카펫이 설치돼 있다. 

정 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찬호 전 야구선수, 천호전 세중그룹 부사장을 지목했다. 박용진 의원은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통과를 이끌었으며, 박찬호 전 야구선수는 세 딸의 아빠이고, 천호전 부사장은 매일 아침 요리하는 다둥이 아빠라는 게 지목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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