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노스페이스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
[신상품] 노스페이스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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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트레이닝복 포함 15종 판매
친환경 혁신 기술 'K-에코 테크' 통해 재활용 소재 적용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인 서채현(왼쪽)과 천종원이 노스페이스의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영원아웃도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인 서채현(왼쪽)과 천종원이 노스페이스의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영원아웃도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영원아웃도어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용 트레이닝복이 포함된 노스페이스의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선보였다. 영원아웃도어는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공식 후원사다. 

1일 영원아웃도어에 따르면, 노스페이스의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은 지난 4월14일 오후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G-100일 행사 때 공개된 트레이닝복 등 의류 10종과 함께 아노락·티셔츠·레깅스·백팩, 마스크를 합쳐 총 15종으로 짜였다. 특징은 태극마크와 건곤감리 디자인에 냉감·발수·투습·흡습·속건 기능을 갖추고, 영원아웃도어의 친환경 혁신 기술인 노스페이스 '케이(K)-에코 테크'를 통해 친환경 재활용(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것이다. 

도쿄올림픽 시상식 때 팀코리아 단복으로 쓰일 트레이닝 재킷과 트레이닝 바지는 더위를 막는 냉감 기능과 자외선(UV) 차단 기능을 갖췄다. 페트병 재활용 소재로 만든 재킷은 소매에 태극마크, 목 부분엔 '대한민국 국가대표'란 한글을 새겼다. 바지에도 재활용 나일론 소재가 적용됐다. 

영원아웃도어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6 리우 하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책임졌고, 2024년까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2005년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인 서채현과 천종원도 지원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쪽은 "2014년부터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책임지며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 혁신을 통해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친환경 혁신까지 달성한 데 대해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많은 국민께서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과 함께 다가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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