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과수농가 찾아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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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현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오른쪽)이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장승현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과 30여명의 직원들이 지난 6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포천시 소흘읍의 과수재배 농가를 방문,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과 함께 폐농자재·폐비닐수거 등 환경미화작업을 마쳤다. 일손돕기 후엔 마을회관에 최신 에어컨 2대와 여름용 마스크를 전달했다.

장승현 수석부행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입국을 하지 못해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이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일손돕기 릴레이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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