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KB손해보험이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금융당국에 설립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빠르면 7∼8월에 KB손해보험의 헬스케어 자회사가 인가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정부는 보험업법 시행령을 고쳐 보험사가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기업을 자회사로 둘 수 있도록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이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가 헬스케어 플랫폼에서 건강용품 판매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보험사와 그 자회사에 선불전자지급업무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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