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박사 청지기 정신 입각한 브랜드 원칙과 취지 맞닿아 참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이들에게 옳은 것을 이야기할 때 안전하게 고려된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가 어린이용 식품이나 화장품은 "어른들이 먹고 바르는 것보다 더 엄격한 관리기준에 의해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금덕 서흥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강 대표는 서울 여의도 유한건강생활 본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유한건강생활에 따르면, 강 대표는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청지기 정신'에 입각한 브랜드 원칙과 이번 캠페인 취지가 맞닿아 참여하게 됐다"며 정직을 강조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유한양행의 자회사로 '뉴오리진' 브랜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강 대표는 "좋아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꼭 필요한 성분만 담는 당연한 원칙으로 'a2플래티넘' 분유와 '순초약방' 화장품을 선보였듯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음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주자로 전신수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원장과 김선아 뉴오리진 에스트리션 모델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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