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임직원, 아동복지시설 찾아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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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 영업·개발지사 일대일로 간식·장난감 전달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청운보육원 어린이들이 세븐일레븐 강남지사 강남지사로부터 건네받은 장난감으로 놀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청운보육원 어린이들이 세븐일레븐 강남지사 강남지사로부터 건네받은 장난감으로 놀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아동복지시설을 후원한다. 23일 코리아세븐은 지난 5월 세븐일레븐 창립기념일 기념으로 어린이를 위해 펼쳤던 전사적 나눔 활동을 7월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전국 13개 세븐일레븐 영업·개발지사에서 일대일 방식으로 지역 아동복지시설 13곳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장난감을 중심으로 총 1만3000개 준비했다. 

전국 13개 세븐일레븐 지사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 강남지사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청운보육원을 찾아 후원물품을 건넸다. 나머지 지사들도 이달 말까지 해당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전국 지사 인프라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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