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오늘(31일) 저녁 남자 축구(멕시코와 8강전), 남자 야구(미국과 예선 2차전), 여자 배구(한일전) 등 빅매치가 열린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축구 남자대표팀이 오늘 저녁 8시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8강 진출을 노린다. 상대 멕시코는 A조에서 2승 1패를 기록해 조 2위다.
멕시코와는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이번 도쿄까지 올림픽에서 3회 연속으로 맞붙게 됐다.
저녁 7시부터는 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 대표팀이 미국과 B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오늘 미국을 꺾으면 조 1위를 차지한다.
저녁 7시 40분부터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일본과 한일전을 갖는다. 두 팀 모두 8강전 진출을 위한 경기다.
한국과 일본 모두 A조에 속해 한국은 2승 1패, 일본은 1승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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