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분양관리지역 6곳 지정···충남 아산·경남 양산 편입
HUG, 미분양관리지역 6곳 지정···충남 아산·경남 양산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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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5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6개 지역을 선정해 1일 발표했다.

이번 제59차는 지난달 대비 충북 진천군이 제외되고, 충남 아산시와 경남 양산시가 편입됨에 따라 총 6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신규편입지역은 오는 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남 아산시 △전남 광양시(정부규제지역 제외) △경남 창원시(정부규제지역 제외) △경북 김천시 △경남 거제시 △경남 양산시 등 총 6곳이 포함됐다. 수도권에서는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남은 곳은 한 곳도 없다.

지난 6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456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6289가구 가운데 약 28.03%를 차지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지역 등이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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