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도 동반 하락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4차 팬데믹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70달러(0.98%) 하락한 배럴당 70.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0.48달러(0.7%) 내린 72.41달러를 기록했다.
국제금값도 동반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8.10달러(0.4%) 떨어진 온스당 1814.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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