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7년 연속 아시아뱅커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
국민은행, 7년 연속 아시아뱅커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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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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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더 아시안 뱅커 파이낸셜 마켓 어워즈(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 Awards) 2021'에서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금융산업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국민은행은 수탁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190여개의 거래기관과 8000여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고 있다.

아시안뱅커 측은 "국민은행이 안정된 전산시스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제도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한 리스크 관리 등의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스템화된 대응 매뉴얼 및 독립된 대체 사업장 운영으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최고 수탁은행으로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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