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학대·방임 아동 위한 사회공헌 나선다
선데이토즈, 학대·방임 아동 위한 사회공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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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데이토즈
사진=선데이토즈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애니팡4' 이용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애니는 사랑을 싣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애니는 사랑을 싣고'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게임에서 무료로 생성되는 하트를 2000만개 사용하면 선데이토즈가 학대, 방임 환경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특히 지난 6월 네티즌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투표를 통해 주제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회공헌에 많은 이들의 참여와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데이토즈 역시 참가자 모두에게 애니팡4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꾸미기 세트를 비롯해 코스튬 뽑기권 등 감사 선물을 전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이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사회적 약자와 환경 기여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응원과 소통을 더한 의미 있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취임한 김정섭 대표를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과 함께 소비자, 투자자 관계관리 등을 확대하고 있는 선데이토즈는 성실납세직장 선정을 비롯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사회공헌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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