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흥국화재가 '모바일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플레이(Play: 콘텐츠를 즐기고) △바이(Buy: 상품을 가입하고) △유즈(Use: 계약서비스를 이용) 키워드로 개편됐다.

우선 메인 첫 화면에 보험 가입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개인화 화면으로 고객 친화적 기능을 강화했다. 고령층 금융 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고령자 전용 메인 화면도 제공한다. 공동인증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한 금융 인증서도 도입했다.

'Play'는 건강과 생활, 여행 등 다양한 정보 콘텐츠와 룰렛게임, 운세 등의 놀이문화 콘덴츠를 제공한다.

'Buy'에서는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그래프와 이미지를 활용했다. 보험료 계산부터 결제까지 고객이 직접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완결형 상품가입 프로세스도 신설했다.

'Use'에서는 신용대출 시 당일 입금까지 가능한 프로세스 신설하고, 보험금 청구는 제3자도 청구가 가능하도록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또, 장기보험 청구 시에는 단체 보험도 자동으로 청구되도록 해 보험금 누락이 없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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