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소울2에 대한 실망감에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9시1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9만3000원(11.11%) 하락한 7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2년 출시된 PC MMORPG '블레이드&소울'의 정식 차기작블레이드앤소울2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블소2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746만 이용자가 참여한 것으로 전했졌다. 그러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블소2가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들이 나오면서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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