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모바일' 현대백화점 상품권 출시
GS25, '모바일' 현대백화점 상품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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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부터 전국 점포서 5·10만원권 판매
편의점 GS25에서 손님과 직원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판매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편의점 GS25에서 손님과 직원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판매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지에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9월1일부터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판다.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판매에 대해 30일 GS리테일은 "현금, 신용카드 등이 모바일로 통합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도입하게 됐다"면서, "다가오는 추석처럼 특별한 날을 기념해 비대면 선물을 준비하려는 이들을 중심으로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3개월 이상 개발 과정과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완성한 GS25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판매 시스템을 통해 현대백화점 5만원권과 10만원을 살 수 있다. 앞으로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취급 상품권 종류를 늘릴 예정이다.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은 GS25에서 근무자에게 원하는 종류를 요청한 뒤 구매 안내문을 확인하고 결제 단말기(동글이)에 본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문자메시지로 전송받을 수 있다.

장일평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상품기획자(MD)는 "모바일·비대면 선물하기 확산에 맞춰 오프라인 플랫폼 최초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출시했다.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GS25 가맹점에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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