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간장 상표띠에 대상작 인쇄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샘표식품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추억을 그리다는 샘표가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식사의 가치를 알리고자 2013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샘표에 따르면, 9만4000여명이 낸 작품 중 대상 1명과 유치부, ·초등 저학년·고학년부 등 부문별 최우수상 3명씩 총 10명을 가려냈다. 대상은 초등 저학년부 장태양(9살)군의 '우리집 밥도둑 계란장'이 차지했다. 태양 군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인 엄마표 계란장을 가족과 함께 먹은 추억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심사위원들은 태양군이 양손으로 계란장을 집어 눈에 가져다 대고, 부모님이 태양 군을 바라보며 즐겁게 웃고 있는 모습이 요리가 주는 행복함을 잘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대상 작품은 샘표 양조간장 501의 스페셜 상표띠(라벨)로 제작돼 한정판 '맛있는 추억 간장'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샘표는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어린이 모두에게 새미네부엌 제품 세트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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