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양유업, 매각 무산 소식에 약세
[특징주] 남양유업, 매각 무산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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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남양유업이 매각 무산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9시24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2만2000원(3.89%) 하락한 5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홍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남양유업 지분 53%를 약 3000억원에 매각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지 3개월 만이다. 앞서 홍 회장은 남양유업이 자사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를 갖고 있다고 발표한 후 문제가 일자 지난 5월 기자회견을 열고 회장직 사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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