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다리스튜디오, 中틱톡 투자유치 미정 소식에 하락세
[특징주] 키다리스튜디오, 中틱톡 투자유치 미정 소식에 하락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콘텐츠 플랫폼 기업인 키다리스튜디오가 중국 틱톡 투자유치 관련 결정된 사안이 없다는 공시에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9시16분 현재 키다리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4.72%) 하락한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언론매체는 콘텐츠 플랫폼 회사인 키다리스튜디오가 쇼트폼 플랫폼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IT 업체 바이트댄스로부터 약 500억원을 투자받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로 인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키다리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7.14%) 오른 1만8000원에 장을 마감하기도 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안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