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한투증권 등 5개사,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기업은행·한투증권 등 5개사,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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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 DGB대구은행, 한국투자증권 등 5개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

금융위원회는 8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업은행, 대구은행,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LG CNS 등 5개사에 대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들 기업이 신용정보법령상 허가요건을 구비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KB증권 등 3개사에 대해서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내줬다.

금융위는 이 외 마이데이터 인허가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도 매월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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