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마음은 더 가깝게' 한가위 사회공헌
SPC그룹,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마음은 더 가깝게' 한가위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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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명절 선물 후원
SPC그룹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SPC그룹)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SPC그룹 임직원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한가위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8일 SPC그룹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마음은 더 가깝게'란 주제에 맞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명절 선물 전달에 동참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온라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달콤한 동행'을 통해 모은 후원금 2000만원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8월25일부터 3주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다. 

SPC행복한재단을 비롯해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도 제각각 한가위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 총 6개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을 상대로 한가위 선물을 지원하는 것이다. 

SPC행복한재단은 서울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송편과 '삼립 보름달 빵' 등이 담긴 선물세트 200여개를 건넨다. 경기 성남시 노숙인 무료급식소 안나의집에도 삼립 빵 1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파리크라상은 성남시가 어린이·어르신·장애인 시설 30여곳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성남시 추석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들이 쌀 123포를 후원한다. 성남종합사회복지관과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도 파리바게뜨 제품을 건네기로 했다.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세트 2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SPC삼립은 경기 시흥시 충남 서천군, 광주광역시, 경남 하동군의 지역복지관과 장애인 시설에 '삼립 동물복지햄 선물세트', '빚은 죽 선물세트', 빵을 지원한다.

에스피씨팩은 장애인 복지시설 은혜의집에 6년근 풍기 인삼을 활용한 파리바게뜨 '꿀삼케이크'를 후원하고, 섹타나인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죽을 건넬 계획이다. 

SPC그룹 쪽은 "명절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제품 후원 등 추석 사회공헌활동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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