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 주] 추석 전 분양 '활발'···전국 15곳·9256가구
[9월 셋째 주] 추석 전 분양 '활발'···전국 15곳·925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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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 (자료=리얼투데이)
9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 (자료=리얼투데이)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9월 셋째 주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1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셋째 주(9월13일~19일 기준) 전국 15곳·9256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한 곳도 없다.

[청약 단지] 

9월 셋째 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15곳이다.

13일 △영월주천(영구·국민임대) △군산신역세권(A3BL, 영구·국민임대)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4일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주상복합) △평촌 엘프라우드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파주운정3(A17BL, 공공분양) △시흥장현(A3BL, 공공분양)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공공분양) △백양산 부암서희스타힐스 △힐스테이트 동인(주상복합)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등 9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7층~지상 20층, 4개동, 총 2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100% 가점제가 적용되며, 수도권 모든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일원에 짓는 '평촌 엘프라우드'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59㎡, 6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비산초가 위치하며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운동장역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일대에 조성되는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623가구 규모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태봉공원이 단지 내 위치하며, 인근에 위치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선단IC와 소흘JC로 진·출입이 용이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중구 동인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총 1009가구(아파트 941가구, 오피스텔 68실)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84㎡, 아파트 941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가깝다.

15일 △시흥장현(A6BL, 국민임대) △월드메르디앙 구례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6일 △판교 SK VIEW Terrace(도시형생활주택)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셋째 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한 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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