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개국이 참가하는 2021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13일부터 15일까지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
GBC는 2015년 처음 열려 올해 7회차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 제약기업 개발자, 규제기관 심사자를 비롯한 해외 30명 포함 총 67명의 전문가가 강연한다. 이들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동향,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전략, 규제기관 역할과 방향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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