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생명 나눔을 독려하기 위한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조직기증원이 주최하는 그린라이트 캠페인 내용은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서 장기 기증을 상징하는 초록 불빛을 일주일간 점등하는 것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과 대전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외관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오는 19일까지 생명 나눔 의미가 담긴 초록 불빛을 송출한다. 장기 기증자한테 고마움을 전하면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려는 조처다. 서울 양화·잠실·청담대교와 롯데월드타워 등도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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