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하이트진로가 추석을 맞아 올해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2012년부터 10년째 취약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나눠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부터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외 48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과 영양떡 1만7850인분을 전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전달식 없이 각 기관에 명절 음식을 건네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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