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추석 맞아 지역사회 곳곳서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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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깨끗한나라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동자동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도시락 포장을 하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6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쪽방촌 소외계층에 도시락을 배달하며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17일 깨끗한나라는 본사 소재 서울 용산구와 공장이 위치한 청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돕기 위해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 겔,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 물티슈 같은 위생 및 생활용품이며 총 6000만원 상당이다.

임직원 26명은 앞서 용산구 쪽방촌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도 했다. 이번 도시락 배달 봉사는 깨끗한나라의 사내 봉사 프로그램 일환이다. 사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은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주관하는 도시락 봉사에 참여해 도시락 포장과 배달을 했다.

깨끗한나라는 임직원들이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를 강화하고 문제해결에 동참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깨끗한나라 측은 "코로나 19 상황이라 제한적인 인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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