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고양) 권진욱 기자] 2021 오토살롱위크가 30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문전시회 '2021 오토살롱위크'를 개최된다.
올해 오토살롱위크는 참가업체 총 140개사 및 1100부스 규모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 자동차 문화∙라이프, 캠핑카, 완성차, 바이크, 전기차 영역까지 모빌리티 종합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콘셉을 적용해 개최하고 있다. 전시 첫날부터 케미컬, 필름, 기타 정비용품(윤활유, 첨가제 등) 등을 전시하고 있는 전시관은 관람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그 가운데 GB(글로스브로) 전시관은 셀프 세차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글로스브로는 제이씨웍스의 프리미엄 세차용품 한국 토종 브랜드로 1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고 세차용품, 자동차 용품들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전 세계의 다양한 자동차 디테일링 브랜드 제품들까지 선보이고 있다.
글로스브로 전시관은 단순하면서도 심플했다. 현장에 만난 조혁 글로스브로 이사는 전시장의 콘셉에 대해서 "올해 브랜드 CI를 새로 바꾸면서 예전에 제품위주의 콘셉이였다면 올해는 심플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살린 브랜딩 위주의 쇼를 진행하고자 밝은 느낌의 화이트 콘셉으로 전시장을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GB(CLOSSBRO) 전시관에는 브랜딩 홍보를 위해 레이싱모델 제바, 소이, 김미진, 맹나현이 함께하고 있다.
글로스브로(GLOSSBRO)는 2010년 설립된 디테일링 전문 브랜드로 순수 대한민국의 기술력으로 세계 유명 디테일링 제품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디테일링 용품을 개발 제조및 유통을 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즐거운 디테일링을 할 수 있도록 고효율적이면서도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해나가고 있다.
GB 브랜드는 지난 10년동안 오직 한 가지만 목표로 자동차 관리 제품을 생상해오고 있는 국내 토종 기업이다. 2011년 회사 설립이후 공장설립 및 물류센터 확장을 하는 등 지속적인 트자를 아끼지 않으며 제품 개발에 힘써 온 글로스브로는 2014년(신제품 6종)과 2016년 R&D 센터 설립이후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케미컬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7년에는 글로스브로 전제품 리뉴얼과 동시에 신제품 5종을 출시하는 등 2018년에는 기술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고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에 입점했다. 작년에는 ISO 9001, ISO 14001 규격 인증과 국제 디테일링 협회 회원사로 인증받기도 했다.
글로스브로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세차에 필요한 기본적인 카 샴푸를 비롯해 고급제품인 프리워시 제품, 고광택 타이어 왁스, 차체 표면왁스 등이며, 이외에도 세차를 하기 위한 모든 제품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다.
조혁 이사는 "브랜드 CI 바꾼 올해부터 또 한단계 성장할 것"이며 "앞으로도 늘 그래왔던 것처럼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국내 명품 세차용품 브랜드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이사는 앞으로 출시될 제품에 대한 질문에 "외장관리 위주의 제품이 많은데 차도 제 2의 집이라고 생각되는 실내다 보니깐 실내케어, 향균, 정균 등의 제품을 현재 개발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쟁력 있는 우수 세차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는 글로스브로는 고객의 소리와 입장을 중요시 하면서 좋은 제품을 착한 가격에 공급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고 그 결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믿을 수 있는 세차용품 브랜드, 자동차 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2021 오토살롱위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3일까지 개최된다.